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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신고 방치, 총선 핫이슈로 … 메이의 보수당 과반 상실 예측도
8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영국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3일 밤 런던브리지·버러마켓 테러범들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최근 잇따른 테러에 대한 책임 공방으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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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도좌파 줄줄이 하락세…'설익은 사회주의자'로 불리던 제러미 코빈을 보라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초상화. 2005년 5월 8일 영국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선에서 3연임에 성공한 노동당 소속 토니 블레어 총리가 총리실 문 앞에서 선거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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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이 싫어요…영국 여왕이 브로치로 트럼프 디스하는 법
지난 7월 12일, 13일, 14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착용한 브로치 [로이터=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브로치로 표현했다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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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메이 감싸고 나토·메르켈 난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20일)을 앞두고 강대국 정상 간에 밀월과 견제가 숨가쁘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7일 ‘하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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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에 휩싸인 '글로벌 다문화 수도' 런던은 지금 동상이몽 중
런던 옥스퍼드스트리트 쇼핑가의 정류장에서 다양한 국가 출신들이 빨간 2층버스를 타고 있다. 런던=김성탁 특파원 “오빠, 서랍장 위에 내 카드 있을 텐데 좀 찾아봐 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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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유레카, 유럽]보수당도 “브렉시트 협상안 반대” 25%, 무책임 덫 빠진 영국
‘수십 년간 영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투표’로 불리는 브렉시트 표결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테리사 메이 총리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합의문이 하원을 통과하게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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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사실상 2년 연기"…메이의 선택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실질적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당초 예정됐던 2019년 3월에서 사실상 2021년으로 늦추는 선택을 했다. 메이 총리는 22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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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英 총리 “EU 단일시장 떠날 것…협상 타결안 의회 표결”
[사진 청와대공동사진단]테리사 메이(사진) 영국 총리가 17일(현지시간) “반쪽짜리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는 없다”며 EU를 깔끔하게 떠나겠다고 천명했다.메이 총리는 이날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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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와 완전히 선 긋는 영국…시장 반응은 덤덤
“절반 잔류, 절반 탈퇴(half in, half out) 하는 방식은 추구하지 않을 것이다.”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하는 발언이었다. 테레사 메이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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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제동 걸린 메이의 브렉시트호
유럽연합(EU) 탈퇴를 향해 질주하던 영국의 테리사 메이 호에 급제동이 걸렸다. EU 탈퇴 절차를 규정한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하는데 의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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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시트 우려 소멸, 유로화 다시 강세
에마뉘엘 마크롱이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유럽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 8일(한국시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에 대한 달러 가치는 오전 6시 기준 1.101달러로 선거 직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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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직 지키겠다는 메이, EU와 ‘합의 이혼’ 길을 잃다
━ 영국 보수당 과반 상실, 전후 3번째 ‘헝 의회’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9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나 정부 구성권한을 받기 위해 총리관저인 런던 다우닝가 10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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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후 굳어진 미국 중심 자유주의 질서 붕괴되나
지난달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담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와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대화 중이다. 치프라스 총리는 지난해 그렉시트(그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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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던 '메이봇' 보수당 의원들에게 사과하며 일단 총리직 유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혹평을 받았던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보수당 의원들에게 고개를 조아리면서 구사일생을 모색했다. 조기 총선을 제안했다가 과반 의석을 상실하는 재앙을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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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무역장관 “EU 관세동맹 잔류는 유권자 배신 행위”
리암 폭스 영국 국제무역 장관. [로이터=연합뉴스] 리암 폭스 영국 국제무역장관이 “영국이 유럽연합(EU) 관세동맹에 남는 것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지지한 유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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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EU 이혼협상 개시 ... 메이 英 총리, 브렉시트 통보문 서명
28일 유럽연합(EU) 탈퇴를 개시하는 통보문에 서명하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AP=뉴시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탈퇴를 개시하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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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메이의 '무작정 브렉시트' 막아야" 재고 국민투표 촉구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을 번복하기 위해 EU 잔류파가 행동에 나설 때가 됐다고 촉구하고 나섰다.블레어 전 총리는 1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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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제 용어] 하드 브렉시트
틴틴 여러분은 ‘브렉시트’란 말을 들어보셨겠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합니다. 영국을 뜻하는 브리튼(Britain)과 탈퇴란 뜻의 엑시트(Exit)를 합성해 만들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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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19년 봄이면 EU 탈퇴한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2019년 봄이면 이뤄질 수 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2일 "내년 3월 말까지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부터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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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매력 넘치는 대한민국 만들자
임혁백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지난해 한국의 촛불 시민혁명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촛불 시민혁명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트럼피즘(Trumpism·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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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영국과 브렉시트 합의문 서명 … “오늘은 비극의 날”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특별정상회의에서 영국과 EU 지도자들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문에 마침내 공식 서명했다. 2016년 6월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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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다는 英 발목잡았다, 기네스·체다치즈의 유혹
갈라서기로 해놓고 합의금까지 정산했는데 아직도 담판 지을 게 많은가 봅니다. 40년 넘게 동고동락했으니 이혼 절차가 그리 간단치만은 않겠죠.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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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타결 브렉시트 합의안, 영국 의회 ‘마지막 관문’ 남아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이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극적으로 합의됨에 따라 공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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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트럼프 닮아가나···영향력 지수 소프트파워 1위→5위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가운데)이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뒤 소감